9일 대우증권 배승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이제 펀더멘털 개선과 기업가치에 주목해야할 때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및 21% 증가할 것으로 추정. LG카드 CP매입 관련 악재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하고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펀더멘털 회복에 기초하는 주가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