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1월 통화량이 작년 같은달에 비해 1.6%증가했다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9일 밝혔다. 일본은행은 주요 통화량 지표인 총통화(M2) 및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액이 이같은 비율로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3.8%의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OJ는 이 기간 은행 대출 규모가 한해 전에 비해 4.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