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外人 추가 매수 둔화 단정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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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부증권 김종재 연구원은 美 FRB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로 국제유동성 보강의 공식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해져 전반적으로 외국인 매수강도가 둔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나 급격한 훼손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거래소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42.1%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글로벌 펀드를 비롯한 신규 자금원의 진입으로 외국인 투자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 선도기업의 펀더멘털이 글로벌 표준에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지분율 최고치라는 기준만으로 추가매수 둔화를 단정짓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평가.
亞太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과 수출비중이 높은 대만과 한국이 글로벌 경기확자으이 1차적 수혜국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자금흐름이 급격히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