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하향 조정했다. 9일 BNP파리바는 LG전자에 대해 LG필립스관련 손실과 이사회의 LG카드 지원 결정이 강력한 4분기 실적을 훼손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로서 LG카드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영업실적이 주가를 결정짓는 결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9만2,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