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은 가운데 삼성전자를 선호 종목군에 포함시켰다. UBS는 최근 자료에서 PC,이동전화,통신장비등 주요 최종시장에 대한 자사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산업협회(SIA) 자료로 미루어볼 때 가격도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 삼성전자를 올해 높은 가격 결정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하고 인피니온,텍사스인스트루먼트,TSMC등과 함께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2~3분기 IT 예산 증가세가 나타날때까지 기술업종 주가는 심한 변동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