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증시내 환율리스크가 남아 있으나 주가의 급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9일 이영원 대우증권 투자전략가는 G7회담이후 환율동향이나 각 국의 외환정책및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환율리스크가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난 9월 학습효과로 급격한 변화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략가는 "2월 장세가 휴지기인만큼 지수 등락은 일정폭 이내에서 제한되는 가운데 주도업종 부침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익 모멘텀이 유지되는 소재와 IT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