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9일 실버 그린 블루 오렌지 등 4가지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하고 원터치 기능으로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 소형 디지털캠코더 5개 모델을 출시했다. 새 모델은 재생 녹화 되감기 등과 같은 기본 메뉴를 버튼 하나로 작동할 수 있는 '이지(Easy) 핸디캠'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모든 메뉴에 한글을 사용,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89만∼1백29만원대.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