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700명이상 뽑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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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인원이 지난해와 같은 7백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가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을 얻으면 전원 합격시키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득점자가 7백명에 미달할 경우 전 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더라도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 7백명은 합격시킬 계획이다.
올해 세무사 1차시험은 다음달 2일부터 응시원서를 받아 4월18일 실시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