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증권업협회 회장 후보로 오호수 현 회장,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황건호 전 메리츠증권 사장 등 3명이 추천을 받았다. 9일 증권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35개 정회원 증권사들의 의견을 받은 협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들 후보 중 한 명이 10일 열리는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으로 선임되게 됐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