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과 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군사전략통. 참여정부 초대 국방보좌관으로서 북핵문제, 군개혁, 한ㆍ미 군사협력 등 주요 현안에서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육사를 졸업한 뒤 서울대 외교학과와 육군대학을 거쳐 미 육군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군내 드문 학구파. 임동원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와 가깝다. 부인 정의숙씨(52)와 2남1녀. △경남 거창(59) △육사 24기 △특전사 정보처장 △안보정책비서관 △수도기계화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대 총장 △대통령 국방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