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실적 관련 긍정적 소식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 주가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점은 지분 한도 도달로 인한 외국인 매수 부재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12개월내 외국인 보유지분 한도 상향 조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목표가 역시 기존 23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