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89p 오른 865.6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0.60을 기록하며 0.82p 상승하고 있다. 뉴욕 증시사 약보합으로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나스닥 선물 지수의 강세와 외국인 매수 유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7억원과 1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544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는 중이다.프로그램은 226억원 순매수.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POSCO 등은 상승하며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또 하나은행은 5% 넘게 오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파라다이스,웹젠 등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특히 주성엔지니어링,탑엔지니어링,안철수연구소의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