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기술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10일 김장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IT주 조정이 예상보다 짧게 이루어지고 재차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삼성전자,삼성SDI,유일전자,자화전자,세코닉스,기륭전자 등을 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반적 상승세 수혜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신규 관심 종목으로 편입하고 삼성전기도 적자폭 축소 가능성으로 선정. 한편 중소형 기술주 선호군으로 상화마이크로텍,해룡실리콘을 제시하고 대덕전자는 통신장비 시장 회복시 최대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으로 보여 관심군으로 편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