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부 이병건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예상보다 자산건전성의 개선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신용카드 실질연체 증가금액이 11월 이후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LG카드 여신에 대해 출자전환손실 등을 충분히 감당할 만한 예비충당금을 설정해 올해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부터 정상화 기대를 반영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5만71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