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카자흐스탄에 미소각도측정기 등 표준기술을 4만달러에 수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각도측정기는 표준과학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기계공업 광학산업 항공우주 분야의 정밀 측량에 사용된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길이 분야 측정장비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