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을 거친 오늘날 한국의 은행들은 아직 글로벌 스탠더드에 미치지 못한다. 불량채권 소탕과 은행 민영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2004년 1월14일 고이즈미 일본 총리 초청 경제포럼)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는 정부가 신성장 산업을 키우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교육 노동현장 등 사회 모든 곳에서 기득권을 과감하게 타파해야 한다."(2004년 1월9일 신한·조흥은행 초청 세미나) ▶"수출 위주의 경기 회복은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각종 시책이 과연 투자 활성화를 가져오는가와 투자 활성화가 고용 증가로 연결되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2003년 12월30일 경제민생점검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 ▶"새 정부의 노선상 문제점이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정부의 친노동계 성향이 시장 불안을 증폭시킨다."(2003년 4월29일 우리은행 초청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