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오는 4월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04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환경장관 회의'에 부의장으로 참석한다. 환경부는 지난 6일 OECD 환경정책위원회에서 한 장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OECD 환경장관 회의는 3∼5년 간격으로 열리는 30개 회원국내 환경장관들의 정책협의 기구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