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21
수정2006.04.01 23:24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심리가 4개월째 개선조짐을 보였으나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돌아 본격 회복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는 지난 1월중 98.0으로 전달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0월(91.5)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