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제3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10일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1백73원(0.5%) 오른 3만5천1백16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 감소한 4만주,거래대금은 전날과 비슷한 2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1만주를 기록한 훈넷이,거래대금은 4백만원을 기록한 삼보지질이 가장 많았다. 1백4개 거래허용종목 가운데 3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상승종목이 16개,하락종목이 13개,보합이 6개였다. 휴닉스 씨네티아정보통신 디지털태인 등이 상승세를 탔다. 휴닉스는 나흘 연속 상승세다. 그러나 이날 거래량은 단 1주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아이엔전자공업 무인전자룩스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