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신한지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조흥은행 흑자 전환 시기를 당초 3분기에서 4분기로 변경함에 따라 올해 수익예상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지주회사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사업라인을 가지고 있으나 저조한 조흥은행 실적은 부담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는 2만7,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