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진화가 끝이 없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전화통화 기능만이 전부였던 휴대폰은 지금 인터넷 영상채팅은 물론 동영상 저장 등 갈수록 기능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같은 휴대폰의 발전은 관련 부품들의 진화에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주)엔셀콤(www.n-cell.com)은 이같은 전자부품업계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 이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휴대폰용 USB 케이블은 컴퓨터에 연결하면 데이터 송수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원래 범용직렬버스로 불리는 USB 케이블은 PC 외부에 장착된 포트로 주변기기와 PC 본체를 연결해 주는 장치. 그렇지만 요즘은 기본 장비는 물론 스캐너, 조이스틱,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USB 케이블은 통신도중 휴대폰이 초기화되는 현상을 방지(Data LED 점열확인) 할 수 있으며, 자동 Cut off기능이 탑재되어 휴대폰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이 케이블을 이용해 전용 거치대만 있으면 인터넷 영상 채팅은 물론 동영상 저장?CCTV 기능까지 가능하다. 특히 현재 이동통신사들의 유료 콘텐츠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카메라폰과 뮤직폰이 앞으로 PC를 통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주고받는 개방형 제품으로 바뀔 전망이어서 이 같은 USB 케이블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0만 화소급 이상의 고성능 카메라폰이 나와 데이터량이 커지면 비싼 요금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동통신망보다는 PC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 회사 강길종 대표는 "USB 케이블 이외에도 현재 이동 통신용 초소형 4각진동모터 사업을 시작해 점점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자부품, 제품의 국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강길종 대표는 현재 팬택&큐리텔의 전신인 하이닉스(구 현대전자)통신사업부의 개발구매및 이동통신 부품의 국산화에 선구자 역할을 하면서,현재 이동통신 부품업체인 중소기업의 국산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한국 이동통신 부품 국산화 발전에 주역으로써 그동안의 경험으로 부품회사를 창업하여 열심히 뛰고 있으며 뒤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Global로 신뢰받는 통신부품 1등 업체 추구를 경영 목표로 인재의 능력을 우선시하며 기술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이 기업은 앞으로 인재와 첨단 기술력의 조화로운 운용으로 차세대 핵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산업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031)731-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