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투데이] (주)창현씨앤씨 ‥ 신용.신뢰로 상업시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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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주거시설에 대한 강력한 투자억제 정책으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몰리면서 상가 분양이 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져 상가 신규분양이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이 사실상 선시공 후분양제 성격이 짙어지게 되면서 건설업체로서는 앞다퉈 상반기에 신규분양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는 특성상 임대로 인한 고정수익을 누릴 수 있고 가격이 뛰면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올 상반기 중으로 상가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주)창현씨앤씨(대표 한도현)가 연면적 4천평의 역삼동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상가를 분양한다.
이 업체는 지난 2002 년 말 설립되어 역세권 상업시설 위주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의 경우 특성상 리스크가 높은 상품이므로 과열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황금성과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업체는 그러나 상업시설분야에서 독창적인 상권분석 및 타당성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사업리스크를 최소화시키고 사업안정성을 확보해 투자자, 시공사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이 업체는 분양시 일부 면적을 자체 보유해 향후 분양계획자와 함께 시설의 일부를 직영하면서 위험부담을 줄이고 있다.
분양 후 사업을 종료하는 다른 시행사와는 달리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윈-윈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이 회사가 분양한 강남역 월드상가의 일부층을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를 위해 월드 상가의 주요시설을 최상급으로 설치하고 정기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상가 시장은 강북뉴타운 개발지역과 고속철도 개통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단지내 상가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주5일제 확산에 따른 테마형 근린상가도 시장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이에 창현씨앤씨는 시장 상황에 걸맞는 기획을 가지고 입주자들과 더불어 성공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국내 개발 산업에 앞장서는 창현씨앤씨는 늘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고객과 함께하는 건전한 디밸로퍼가 되겠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불어 신용과 신뢰가 가장 큰 기업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대표 역시 고객과 기업간의 신용을 기업이 가져야할 최고의 덕목으로 꼽았다.
"앞으로 상업시설 외에 주거시설 또는 업무용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10여개소의 사업 부지를 확보해 놓아 단계별 사업성 검토를 거친 후 반기별로 1.2개의 상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대표는 말했다.
마지막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도현 대표는 이시대가 요구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전문기업의 CEO가 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