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성신양회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1일 동원 이선일 연구원은 성신양회 4분기 실적에 대해 원가부담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원가상승 요인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5,784원에서 16.5% 낮춘 4,83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5,300원에서 2만8,7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