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전고점을 넘어섰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9.36p 오른876.16 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1.55를 기록하며 2.59p 상승중이다.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 소식과 1천억원이 넘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전고점(873P)을 돌파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159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66억원과 372억원 어치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69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55만원대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SK텔레콤,KT,POSCO,신한지주,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반면 기아차,삼성화재는 약세.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NHN,다음,CJ홈쇼핑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휴맥스 등은 하락중.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가 나온 아이레보는 5% 넘게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