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왕족발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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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장충동왕족발(대표 신신자)이 서울 수도권에 대한 진출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신 사장은 "현재 서울에는 가맹점이 두곳밖에 없어 통합 주문전화를 통해 손님들이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서울 수도권에 가맹점 1백개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충동왕족발의 회사 현황과 메뉴,창업비용,창업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들의 창업특강이 이어진다.
현장에서 가맹점 개설 상담과 메뉴 시식회도 마련돼 있다.
이 회사는 기존에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업종전환을 꾀할 경우 점포 인테리어를 단번에 바꾸지않고 2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을 설명회에서 제시하기로 했다.
장충동왕족발의 전국 가맹점수는 1백30여개.
지역은 충청,영호남,강원,제주까지 골고루 퍼져있다.
배달을 위주로 하는 족발전문점으로 본사에서 통합주문전화(1588-3300)를 개설,고객들이 개별 점포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다.
본사 관계자는 "가맹점 폐점률이 제로(0)라는 점이 본사의 강점"이라며 "지난해 매출액이 1백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문의 (042)934-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