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조흥은행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11일 CLSA는 조흥은행의 4분기 당기 순손실 규모가 예상치 1,970억원을 넘어선 2,08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충당금 적립비용은 신용카드에 의해 2.2조원에 달했으며 카드자산이 37% 감소하여 대출 성장률은 1.7%로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무수익 여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본적정성 또한 문제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1,600억원이 감소하면 BIS비율이 8% 이하로 감소 가능하다고 분석. 단기적으로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부정적 견해를 유지한다며 시장하회 의견을 내놓았다.목표가 4,2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