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올해 순익 추정치를 4만9,458원으로 종전대비 7.5% 올리고 목표주가도 55만원에서 64만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비중확대. 모건은 회사측의 경영능력이나 주주우대정책에 대해 더 큰 신뢰감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고 자본수익률이 글로벌 경쟁업체를 앞지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