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줄어들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5.85p 오른 872.6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9.76을 기록하며 0.80p 상승중이다.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도 힘을 보태고 있다.그러나 877p 까지 오르던 주가는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천3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80억원과 1천692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595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KT,한국전력,신한지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 등은 약세를 시현중이다. 개인주주가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선 서울식품은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LG홈쇼핑,CJ홈쇼핑,웹젠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