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亞 소비평가지수 신고점..한국은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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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비평가지수가 고점을 경신했다.
1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에릭 피쉭 연구원은 자체 고안한 아시아 소비평가모델 'In the Bag' 지수가 2월중 3.9를 기록하며 전달대비 0.5p 상승속 고점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소비지수 9로 최고치를 차지한 가운데 홍콩,싱가포르,필리핀 등이 약진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인도,인도네시아는 일제히 전달대비 하락했으며 한국은 석달째 똑같은 수치 3을 기록중이다.
피쉭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백화점 매출 동향이 지난해 10월이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신뢰지수 개선폭도 미미하다고 지적했다.소비지출이 수출주도 성장을 훼손시키지도 그렇다고 흥분할 수준도 아니라도 덧붙였다.당분간 한국은 수출 스토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