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영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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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윤홍근)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적 인프라 구축사업의 하나로 '프랜차이즈 경영가이드 총서'를 펴냈다.
학계와 업계,법조계의 전문가 12명이 집필을 담당,10개월만에 완성된 이 총서는 국내외 프랜차이즈 관련 문헌과 경영사례를 체계적으로 연구,집대성한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경영지침서이다.
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출판보고회를 가진후 국공립 도서관과 가맹본부 등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총서는 12개 경영분야별 이론과 국내외 경영사례,매뉴얼 등이 깊이있게 연구 소개됨으로써 명실공히 프랜차이즈 본부 창업자의 바이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총서에 따르면 2002년 10월 현재 국내에서 영업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모두 1천6백개로 전체 시장규모는 45조원,가맹점수는 12만개로 추산됐다.
기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속도를 감안할때 전체 가맹점수가 2005년에는 16만개,2010년께는 21만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총서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