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가 외국계 창구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1일 대덕전자는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950원(7.0%) 오른 1만4,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이 100만주에 육박하며 전일 거래량 79만여 주를 이미 넘어섰으며 씨티그룹 창구와 UBS 창구를 통해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들어 외국인은 대덕전자에 대해 공격적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전일기준 이들의 지분율은 46.81%로 올해 들어 6.59%나 늘어났다. 한편 이달초 모건스탠리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IT 소비 증가에 대한 레버리지가 크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올린 바 있다.목표가 1만6,000원 제시. 8일 LG투자증권도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부터 PCB매출이 호전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만5,800원으로 올렸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