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LG마이크론 5.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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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4포인트(0.26%) 상승한 440.10으로 장을 마감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1,046.22로 0.04% 떨어졌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2.77포인트(0.63%) 높은 441.73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잇따라 매물을 내놓으며 상승 폭이 줄었다.
외국인은 2백50억원을 순매수하며 4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1백63억어치를 팔아치웠으며 개인은 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비금속 디지털콘텐츠 등이 올랐다.
반면 기타서비스 제약 유통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지수관련 대형주 중에서는 KTF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날 남중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중 거래소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한 게 호재로 작용,3.1% 상승했다.
LG마이크론은 증권사들의 매수추천에 힘입어 5.9% 올랐다. 레인콤도 1.0% 상승했다.
반면 작년 4분기 이익이 감소한 휴맥스는 5.1% 떨어졌고 네오위즈(1.4%) 지식발전소(1.4%) 옥션(1.3%) NHN(1.2%) 다음(1.0%) 등 인터넷 관련주도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