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한진해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대우 남옥진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경기가 최근 들어 더욱 호황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6.4% 올린 5,529원으로 수정했다. 또 3가지 이익결정 변수인 물동량,컨테이너 운임,원달러 환율및 유가가 모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