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국민은행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굿모닝신한 권재민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대손 상각비 감소로 올해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손상각비는 내년까지 연평균 21% 줄어들 것으로 전망. 또 신용카드 연체율 정점과 국내경기 회복의 징후가 더욱 뚜렷이 나타날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공한 가운데 적정가를 5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