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홈쇼핑 후발사의 시장잠식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하나 민영상 연구원은 홈쇼핑 후발 3사(현대,우리,농수산)의 시장 점유율은 올해 40%를 넘어서며 선발 2개사의 외형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선발 2개사 만큼 방송송출 SO수를 확보하고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현대홈쇼핑의 성장 여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