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대만 D램 업체인 파워칩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2일 메릴린치는 파워칩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투자 논제는 D램 업체들의 다각화로 인한 공급의 잠제적 제한이라고 지적했다. 또 플래쉬는 D램 업체에게 있어서 새로운 기회로 평가. 이런 환경속에서 파워칩은 가장 큰 수혜를 받는 회사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 회사의 새로운 3000mm 웨이퍼 생산능력은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에는 파워칩이 대만의 경쟁자가 아닌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인피니온과 같은 세계적인 경쟁사들에 비해 앞선 수익률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