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보험업종 전반에 걸친 랠리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증시에서 보험주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이는 실적개선에 의한 주가 상승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국내 손해보험사의 경우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LG타드 손실 등으로 실적이 저조했다고 지적했다.보험주에 대한 부정적 투자의견을 바꾸지 않겠다고 언급. 이에 따라 보험주에 대해서는 3월말 배당을 기대한 투자외에는 큰 메리트가 없으며 배당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해상과 동양화재에 대해 부분적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종 전반적인 랠리는 힘들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