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통신서비스업에 대해 외국인 지분한도 소진으로 수급여건이 약화됐으며 국내 기관 투자가의 수급 공백 채우기가 주가를 좌우할 것을 전망했다. 또 외국인 지분한도 소진으로 DR 프리미엄이 발생했으며 현금배당 증가는 긍정적 요소라고 지적했다. KT에 대해 외국인 한도 소진을 반영 목표가를 5만4,000원에서 5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성장성과 수익성,배당메리트 등을 감안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한도 소진에 따라 주요주주 지분 매각이 대기해 했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