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 경제의 과열 여부를 논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CL 분석가 짐 워커는 중국 분석 자료에서 개발이 시작된 농촌지역등 경제성장동인이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중국 성장이 둔화되기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설비및 투자 싸이클도 향후 수 년간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또 재정흑자,3% 미만의 핵심 인플레이션,기업수익 확장세 등을 고려할 때 중국의 과열 판단은 성급하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과도기 국가의 경우 8%대의 성장률이 장기간 지속된 적이 있다고 언급. 한편 중국 성장에 있어서 정부 정책보다 원재료나 운송과 관련된 제약이 더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원자재 가격은 수 년동안 진행될 상승 추세의 서막에 불과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