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모바일-번호이동시대 고객의 선택'(오후 7시)은 번호이동성 제도에서 고객들이 어떻게 이동통신 회사를 선택해야 하며 관련 업체들의 승부수와 전략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프로그램. 2편 '진정한 통신주권시대,KTF가 이끈다'에서는 번호이동성 제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KTF를 집중 탐구한다. 번호이동성 제도 실시 이후 한 달간 서비스 회사를 바꾼 고객은 모두 30만5천여명. 하루 1만명꼴이다. KTF는 이 기간 중 20만여명의 번호이동자를 끌어들였다. 번호이동성 제도의 초반 기세를 선점한 KTF의 전략과 앞으로 어떤 승부수를 던질 것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