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산수 전문 교육 프랜차이즈 업체인 예스셈교육이 영어 교육사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12일 '크레이지 잉글리시'란 브랜드로 유명한 중국 영어교육 사업가 리양과 영어 콘텐츠의 국내 독점사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예스셈교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유아 및 초등생 대상의 영어교육 프랜차이즈 '엔빌'과 함께 성인용 영어사업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