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창립이래 첫 배당을 실시한다. KTF는 올해 주당 5백원(액면가 5천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9백41억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2.69%(중간배당 포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천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5%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