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및 골프볼 제조업체인 ㈜넥센은 최근 골프볼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우레탄 커버 생산기술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채택한 '빅야드UR'를 내놓았다. 이 볼은 중질 우레탄과 연질 우레탄, 설린 등 세가지 소재를 단계별로 섞어 만든 커버를 씌우는 신기술을 적용해 거리와 스핀량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넥센은 설명했다. 넥센은 이밖에 정확도에 중점을 둔 '빅야드 XP'와 정교한 컨트롤 구사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빅야드DS' 등도 새로 선보였다. ☎(02)595-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