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츠는 지난해 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8억원과 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와 3.0%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고가형 데코후드,빌트인 기기의 매출증가와 해외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성 향상과 판매관리비 절감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