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창업 2% 감소 ‥ 7대도시 2348개社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예년보다 긴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창업은 소폭 감소한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는 총 2천3백48개 업체가 창업, 작년 12월보다 2.0% 줄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신설법인 2천2백32개보다는 5.2%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천6백14개, 부산 2백30개, 인천 1백44개, 대구 1백25개, 대전 1백5개, 광주 93개, 울산 37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전체의 25.2%, 유통이 25%를 각각 차지했다.
그 뒤를 정보통신 및 컴퓨터(13.4%) 건설(10.8%) 전기전자(5.6%) 섬유(4.5%)가 이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