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 본사를 방문, 이윤구 총재에게 이란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의류 4천2백87점(3억3천1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