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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화음 '빈 필'이 온다 ‥ 28,29일 세종문화회관서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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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스트리아의 문화수출품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빈 필하모닉이 연초에 개최하는 신년음악회는 텔레비전으로 전세계에 방영되는 인기 음악회로 매년 10억명 이상의 음악팬들이 지켜본다.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이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뉴욕과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와 우리나라를 거쳐 남미로 이동하는 연주 일정의 하나다. 공연 첫날에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B단조 '미완성'과 브르크너의 '교향곡 2번 C단조'를 들려준다. 둘째날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과 G.에네스코의 '루마니아 광시곡', 브람스의 '교향곡 1번 C단조' 등으로 장식한다. 빈 필은 정통성과 보수성을 고집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이 단체는 빈 출신으로 빈에서 교육받은 연주자를 최우선적으로 입단시켜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의 이질성을 막고 있다. 또 빈 국립 오페라단의 단원으로 최소 3년 이상 근무해야 입단 자격이 주어진다. 이는 경쟁관계에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단원 구성과 대조적인 점이다. 악단 자체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상임지휘자를 따로 두지 않는 점도 빈 필의 특징.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게 된 세이지 오자와 역시 구스타프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로린 마젤 등과 마찬가지로 단원들의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 2002년 9월부터 빈 필을 지휘하고 있는 세이지는 화려하면서 리드미컬한 제스처로 유명하다. 런던 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02)368-1516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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