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3일) KTF 2만원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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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닥지수는 5.44포인트(1.24%) 오른 442.91로 마감됐다.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량종목 30개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18.81포인트(1.81%) 상승한 1,060.59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4백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과 개인은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금속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KTF가 2.81% 오른 2만1백50원을 기록하며 9일만에 2만원대로 올라섰다.
플레너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지식발전소가 9% 이상 뛴 것을 비롯해 NHN 다음 네오위즈 등 인터넷주가 강세를 보였다.
지식발전소의 경우 5일만의 상승세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인 CJ엔터테인먼트와 파라다이스도 각각 5%대와 4%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기륭전자는 최근 외국인의 잇따른 '러브콜'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반면 이날 지난해 적자규모가 늘어났다고 발표한 하나로통신은 0.58% 하락했다.
LG마이크론 휴맥스 옥션 등도 약세였다.
전날 '이승연 효과'로 급등했던 로토토는 위안부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으로 파문이 확산되면서 이날은 3% 이상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