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솔루션 개발사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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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통합(NI) 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역량 강화 차원에서 삼성전자 연구개발 총괄 책임자를 지낸 박기호 상무(51)를 연구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연구개발 분야에서 활동해온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에스넷 관계자는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솔루션개발 기업으로 과감한 기업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박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연구개발 부문 투자를 늘려 자체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유무선통합 IPv6 등 신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