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에 초대형 복합테마상가..'메카브' 연면적 1만3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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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에 관내 최대규모의 백화점식 복합테마상가인 '메카브'가 들어선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도시산업개발은 12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상업지역에 연면적 1만3백여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테마상가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상가는 의류·패션잡화 정보통신 식음료 공연장 등의 복합테마로 구성됐다.
대지면적 8백18평에 지하 6층,지상 13층,9백여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지상 8∼13층에는 1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입점예정이다.
옥상엔 인라인스케이트장,외벽엔 암벽타기 코스 등 이색 레저문화공간을 배치,차별화했다.
지난해 9월 토지가 매입됐고 건축허가가 완료돼 3월에 착공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점포당 5천5백만∼9천5백만원선이고 분양가의 40%를 융자해준다.
1백50만명인의 핵심 상업지역이어 연 15%의 수익은 얻을 수 있다는 게 개발업체의 설명이다.
(032)5566-36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